경제협력개발기구(OEDC)가 9월 발표한 ‘중간 경제전망 보고서’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을 4.0%로 상향 조정했다. OECD는 지난 5월 경제성장률을 주요 전망기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3.8%로 전망했지만 델타변이 확산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가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성장률 전망을 높였다.
올해 영상보안 분야는 여전히 SoC칩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 8월 31일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‘의료법’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의회의 문턱을 넘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3년부터 시행된다. 또한, 국토교통부가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시철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차량 내부에 CCTV를 설치하도록 각 운영기관에 시정조치를 내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.
이에 <보안뉴스>는 국내 대표 영상보안 기업들의 2021년 상반기 매출 분석을 통해 영상보안 시장의 흐름을 살펴봤다. 업체 선정 기준은 상장기업 중 반기 보고서를 공시하는 회사이며 제공되는 데이터는 포괄손익계산서를 기준으로 했다. 분석순서는 가나다순이며, 코맥스는 연결기준을 적용했고, 한화테크윈의 데이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반기보고서를 참고했다. 한화테크윈은 당기순이익(손실)이 아니라 세전이익(손실)을 지표로 사용하고 있다.
<중략>
https://www.boannews.com/media/view.asp?idx=101216&kind=0